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추진

화재예방 감시 및 초기대응 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15.12.20 14:22:11
  • 최종수정2015.12.20 14:22:11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형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북에 최근 3년간 성탄절·연말연시 기간 중 10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장소별로는 단독·공동주택이 36%, 공장·창고시설17% 외 다중이용이설에서도 꾸준히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집중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12월 31일부터 다음해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0여명이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와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현장확인점검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에게 자율안전관리 지도와 야간 취약시간대 집중 기동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며, 성탄축하 행사장 및 새해맞이 등산객 등 다중운집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해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와 긴급출동 태세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화기취급시 주의를 기울이고 주변 위험요인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