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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새해 영농설계는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교육 추진

  • 웹출고시간2015.12.17 09:59:40
  • 최종수정2015.12.17 09:59:4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기술농업 정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수박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2월 4일까지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작물별 핵심기술과 현장 애로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실용교육은 수박, 복숭아, 고추 등 15개 품목으로 25회 1천86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에서 실시하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교육일정을 참고해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각국 FTA타결, 기상재해 등 국내외적 환경변화로 어려워진 농업에 작물별 핵심기술 및 현장 애로기술 해결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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