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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회인초, 제12회 금강환경대상 특별공로상 수상

회인초, 생태환경 체험 우수학교로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15.12.16 13:02:00
  • 최종수정2015.12.16 13:02:00

제12회 금강환경대상 공모전에서 보은 회인초등학교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충북일보=보은] 보은 회인초등학교가 올해 생태환경 체험학교로 지정돼 올바른 생태의식 개선 및 생태환경 교육활동을 실시한 결과, 지난 15일 제12회 금강환경대상 공모전에 특별공로상으로 선정됐다.

학교부지 400㎡을 활용해 키움 텃밭 운영, 생태연못인 반월지를 관찰하고 연꽃을 감상했던 에코사랑 포토제닉 및 관찰왕 선발, 키움텃밭 수확물로 부모들과 함께 실시한 요리시식회,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국립생태원 체험학습 및 각종 생태환경 프로그램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웠다는 평가다.

특히 학생들에게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애 교장은 "제12회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충청지역의 환경 가치를 체계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교육한 개인과 기업 및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기에 더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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