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새마을회 충북도대회 최우수상 차지

최근 5년간 전국 최우수 3연패에 빛나는 쾌거 이뤄

  • 웹출고시간2015.12.13 14:22:46
  • 최종수정2015.12.13 14:22:46

제천시새마을회가 '2015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11개 시·군 새마을운동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새마을회가 지난 10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린 '2015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11개 시·군 새마을운동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제2새마을운동의 선도 도시인 제천시의 새마을회는 최근 5년간 4번의 최우수상과 5연속 수상(1번 장려)과 전국 최우수 3연패에 빛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날 포상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단체표창으로 제천시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제천시새마을부녀회가 준우수상으로 2개 분야에 사랑의 동전 모으기와 폐 휴대폰 모으기로 경진대회 최우수를, 개인표창으로 전미자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 총무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한종석(영서동 협의회장), 유금선(수산면 부녀회장), 전귀연(새마을교통봉사대) 지도자가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임영순 제천시새마을회장은 "제천시새마을회 회원 하나하나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제천새마을회가 각종 상을 휩쓸어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누가 뭐래도 새마을가족과 제천시민이 함께 정성을 모아 주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