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시새마을회가 11일 오전 10시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을 맞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김정문 시의회의장, 권석창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원로 지도자,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과 제7회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킬 것을 결의했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유공자표창과 장학증서 수여, 기념사, 축사, 새마을지도자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새마을 운동에 기여한 이정형 새마을지도자 백운면협의회장 등 2명에게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상을 비롯해 허명순 영서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충청북도지사표창 4명, 김동수 새마을지도자용두동협의회장 등 충청북도새마을회장표창 4명, 제천시장표창 13명, 제천시의회의장 표창 6명, 제천시새마을회장표창 8명 등 37명에게 우수지도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새마을장학생 48명을 대표로 세명고등학교 1학년 이예림 학생과 2학년 장남준 학생이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생으로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받았다. 임영순 제천시새마을회장은 "지금까지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여 행복도시 제천을 만드는데 새마을 운동이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캠페인을 행사장 일원에서 추진했으며 본 행사 후에는 가수 현당의 축하공연과 개그맨 엄용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문화회관에서 지난 17일 열린 '2015 제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수상 과정에서 일부 회원들의 불만이 제기되며 파행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제천시새마을부녀회가 선정한 수상자 평가 기준에 문제점과 의혹이 제기되는 등 내부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심사기준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새마을부녀회장은 "제천 관내 17개 읍·면·동 부녀회를 대상으로 1년 동안 행사 참가와 사업 전개를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며 "하지만 올해 선정된 수상 지역은 선정되지 못한 지역보다 월등한 활동 내역이 없다"고 심사과정에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이는 지난 1월 제천시 새마을부녀회장 선거 당시 돕지 않았던 지역 부녀회를 배제한 행위"라며 "최우수는 회장이 소속한 지역이, 우수는 부회장 지역이, 장려는 총무가 소속된 지역이 받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 이들은 "그동안 진행했던 평가 방식은 행사참석 인원, 사업을 전개한 일지 등을 바탕으로 진행돼야 하지만 평가지를 받아본 결과 사업일지는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선거 당시 반대한 4개 읍·면·동의 활동은 검토 대상도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특히 "각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노력 등을 평가하는 '새마을인의 상'은 4년 경력의 회장들을 제치고 채 1년 남짓한 부녀회장이 수상하는 웃지 못 할 일도 발생했다"며 "이러한 평가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새마을회 관계자는 "공문과 문자 등을 통해 지난 11월 24일까지 평가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각 읍·면·동 새마을 단체에 독려했다"며 "하지만 불만을 표시한 부녀회에서는 평가가 끝난 지난 2일 오후 4시에 정산서도 없이 일지만 제출했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또 "해당 부녀회는 지난해 새마을회장상 등을 수상했다"며 "심의는 시 부녀회장, 부회장, 총무, 감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에서 평가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못 박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새마을회는 17일 문화회관에서 새마을가족 500여명이 참석해 2015제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갖는다. 매년 12월 열리는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지역에 대한 사랑과 무한 봉사를 통해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포상과 격려로 사기를 진작시키고 새해 새마을운동을 더욱 힘차게 전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다.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로 제천시새마을회 소속 7개 단체 기수단 입장에 이어 본행사로 개회, 국민의례, 성과보고, 유공자포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채택, 새마을노래 제창,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제천시새마을회는 단체표창 부문에서 충청북도 시·군 새마을지회 평가에서 최우수 지회로 선정됐고 직장 새마을운동제천시지부가 충청북도 시·군 직장새마을운동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도 충청북도 시·군 새마을문고 운영 평가에서 종합우승, 제천시새마을부녀회가 충북도 평가에서 준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개인표창 부문에서는 국무총리상(전미자, 새마을문고 총무), 행자부장관상(한종석 영서동협의회장, 유금순 수산면부녀회장, 전귀연 새마을교통봉사대원), 중앙회장장(안준기 등 5명), 도지사상(이경호 등 4명)을 수상하는 등 모두 21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연말연시를 온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11월 제천시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봉사 큰마당 행사'에 자원봉사와 함께 찬조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자 충주권관리단, 하나님 교회, 와이뉴스 등이 제천시새마을회장 감사패를 받는다. 여기에 읍·면·동단위에서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우수공무원(이용주 영서동 주민센터, 오영근 송학면사무소)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임영순 제천시새마을회장은 "2016년 새해에도 1만1천여명의 새마을가족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근며·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나눔·봉사·배려'의 시대정신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시민을 지향하는 제2새마을운동을 펼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새마을회가 지난 10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린 '2015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11개 시·군 새마을운동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제2새마을운동의 선도 도시인 제천시의 새마을회는 최근 5년간 4번의 최우수상과 5연속 수상(1번 장려)과 전국 최우수 3연패에 빛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날 포상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단체표창으로 제천시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제천시새마을부녀회가 준우수상으로 2개 분야에 사랑의 동전 모으기와 폐 휴대폰 모으기로 경진대회 최우수를, 개인표창으로 전미자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 총무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한종석(영서동 협의회장), 유금선(수산면 부녀회장), 전귀연(새마을교통봉사대) 지도자가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임영순 제천시새마을회장은 "제천시새마을회 회원 하나하나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제천새마을회가 각종 상을 휩쓸어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누가 뭐래도 새마을가족과 제천시민이 함께 정성을 모아 주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올해는 광복 70주년의 뜻 깊은 해로서 전국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 하고자 영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병민)와 새마을지도자(회장 한종석), 새마을부녀회(지순득)에서는 제천을 태극기가 휘날리는 거리로 만들고자 지난 10일 택시에 태극기를 부착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청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희철)와 부녀연합회(회장 안정자) 회원 30명은 지난 27일 살맛나는 따뜻한 동 만들기에 한뜻으로 힘을 합쳤다.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진행된 행사는 청전동 소재 옥수수밭 제초작업 및 비료주기 작업으로 이어졌다. 청전동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익금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조동현)가 봉양읍 탁사정에서 2014년 피서지 환경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마을지도자들이 운영하는 탁사정 피서지 환경안내소 운영 사업은 여름휴가철 제천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기고 무사히 돌아 갈수 있게 도와주고, 건전한 피서문화를 정착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피서지 환경안내소 운영은 다음달 21일까지 17개 읍면동별 새마을자도자 5~6명이 하루씩 근무하며,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피서지 주변 정화활동 및 계도활동, 피서객에게 종량제봉투 나누어 주기, 재활용품 수거, 방역활동, 미아보호소 운영, 피서객 안내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더불어 지역 특산품 판매로 새마을단체 기금 확보를 위한 수익사업도 병행한다.조동현 제천시새마을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도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달 동안 릴레이방식으로 전개하는 피서지 환경안내소 운영은 자연환경보호와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ho-do@hanmail.net
제천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의회가 공동 후원하는 '4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9일 오전 11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근규 제천시장, 성명중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 외빈과 새마을 가족 등 약700여명이 참석해 7개 단체기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윤리헌장낭독,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기념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채택, 새마을노래 제창으로 행사가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유공자로 △우무준씨 등 4명 충북지사상 △권영순씨 등 10명 제천시장상 △김호찬씨 새마을기념장 △김상겸씨 등 2명 새마을중앙회장 △김영옥씨 등 4명 충북도새마을회장 표창 △권주영씨 도지역회장 표창 △우택남씨 도부녀회장 표창 △이명혜씨 등 12명이 제천시새마을회장으로부터 각각 표창을 받았고 이 밖에도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새마을회 조동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천시는 새마을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이끌어낼 정도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새마을 도시"라며 "새마을운동은 시민의식 운동으로 새마을 정신으로 제천을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이근규 제천시장도 격려사에서 "새마을 정신의 바탕위에 어제 제천시의회가 개원했고 전날 원 구성을 했는데 여야 없이 지역사회를 함께 살리자는 뜻에서 전국에서 유래 없는 만장일치로 의장단을 합의해 선출하고 원을 구성했다"며 "시장으로서 새마을가족을 잘 섬길 것이며 나눔과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 계승으로 민선6기를 새롭게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이어 이시종 충북지사는 "제천시새마을회는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평가상을 받는 영광을 안은 위대한 조직"이라며 "도 차원에서도 새마을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성명중 제천시의회 의장도 격려사를 통해 "제천형 제2의 새마을운동이 멀지 않아 삼천리 금수강산으로 퍼져 나갈 것"이라며 "새마을정신을 받들어 저를 비롯한 13명의 시의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1부 행사를 마친 새마을 가족들은 2부 행사로 오후 1시부터 강산애이벤트의 사회로 즐거운 체육대회를 이어갔고 3부에서는 장기자랑과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조동현)가 사랑의 쌀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새마을회는 26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 새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제천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 쌀들은 곧장 각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에 의해 관할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전달됐다.제천시새마을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전달하는 사랑의 쌀은 20㎏들이 271포(시가 1천200만원 상당)로 이 돈은 지난 4월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비를 건립하고 남은 것으로 충청북도지사와 제천시새마을회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사랑의 쌀을 구입해 전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제천시새마을회는 이 쌀이 어려운 이웃에 제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시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제천시 관내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 271세대 명단을 사전에 추천 받은 바 있다.제천시새마을회 관계자는 "그 동안 새마을의 날 기념비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신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새마을가족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지역공동체 제천 건설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조동현)가 전국 232개 지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1일 오후 2시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충청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제천시새마을 조동현이 표창장과 수치를 수여 받았다.이번 단체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시도 및 시군구 새마을지회에서 일 년 동안 추진한 조직관리, 사업추진, 재정자립, 시책사업 등 새마을운동 전반을 종합평가해 최우수 1개 시·도와 1개 시·군구를 정부에 추천해 표창을 수상했다.제천시새마을회 1만2천여명 회원은 뉴새마을운동의 5대 중점운동인 Green Korea운동(녹색생활화 운동), Smart Korea운동(품격높이기 운동), Happy Korea운동(행복나누기 운동), Global Korea운동(새마을세계화 운동) 함께하는 충북운동 실천에 힘썼으며 조직의 역량을 강화해 일선 현장운동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여망에 부응해 뉴새마을운동과 함께하는 충북운동 실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또한 변화·도전·창조의 제천형뉴새마을운동을 뉴새마을추진협의회와 시민들이 4대전략 12개 추진과제를 중점 추진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섭) 20명들이 그동안 모아온 사랑의 옷과 학용품을 가지고 국제협력 사업을 펼치기 위해 지난 17일 캄보디아로 떠났다.이번 사업은 늘어난 학생을 위해 교실과 화장실을 신축하고 낡은 교실을 보수하는 한편 사랑의 옷과 쌀을 전달한다. 새마을부녀회는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공동우물파주기 사업, 사랑의 옷 전달,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 초청사업 등을 펼쳐온 바 있다.신영섭 제천시새마을부녀회장과 17개 읍면동 부녀회장들은 이번 국제협력사업을 통해 제천형 뉴-새마을운동을 캄보디아에 널리 알리고 제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조동현)가 뉴-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제천시에 뉴-새마을운동의 확산보급과 정착을 위해 새마을기념비를 건립키로 하고 오는 10월 18일까지 시민 모금에 나선다.새마을기념비는 제천시새마을회에서 입법청원해 발의된 '새마을의 날'이 법률로 제정됨에 따라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에게 보람과 자랑으로 삼고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다.제천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제천시민 뿐 만 아니라 나아가 전 국민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변화·도전·창조의 뉴-새마을운동 시대정신으로 대한민국이 선진 일류국가가 되는 국민운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념비를 세우기 위해 시민의 결집된 힘을 모으고자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기념비 건립 장소는 △제천체육관~종합운동장사이 씨름장 양옆 △제천체육관 동문 앞 ~종합운동장사이 잔디밭 △야외음악당 국기대 옆 중에서 추후 결정하며 약 4,0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공사비에 따른 모금은 새마을가족과 일반시민, 사회단체의 기념비건립 성금으로 확보하며 공정을 기하기 위해 별도통장을 개설(제천시새마을회, 351-0480-1513-33, 농협)하며 사업 후 남는 금액은 언론과 시민에게 공개하고 사회 환원사업에 사용하게 된다.성금을 낸 사람에게는 소득세법 제34조, 조세특례제한법 제73, 88조 에 의거 기부금영수증이 발행되며 사전에 충청북도 2012-1호 공동모금승인을 받았다.기념비 건립과 모금은 제천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며 모금공개 및 사업공개는 제천시새마을회 홈페이지(http://www.jcsm.kr )를 통해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하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새마을회 2011년 뉴-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비전을 통한 4대 중점과제 수행과 실적부문에서 전국 232개 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천시새마을회는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6개 산하단체가 서로 협력해 뉴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녹색새마을운동, 나라와 시민품격높이기운동, 살맛나는 공동체운동, 세계화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타 시군에 모범이 돼 새마을운동중앙회 지회평가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는 뉴-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발상지인 제천의 영광이고 성공경제도시 제천으로 가는 디딤돌을 놓았다"고 자평했다.지난달 29일 열린 시상식에는 조동현 새마을회장과 유익종, 신영섭 남녀회장, 사무국장이 참석해 조 회장이 수치와 상패 및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제천시새마을회는 한층 더 뉴-새마을운동 확산과 보급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성공경제도시 제천 비상에 일조할 것이며 새마을가족이 앞장서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를 대표하는 야간 역사체험 축제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이 이틀간 관람객 8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청,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 기간 누적관람객은 8만여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여 명 늘어난 수치다. 국가유산체제 개편에 따라 '문화재야행'에서 '문화유산야행'으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청주문화유산야행은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선보여온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축제다. 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될 만큼 화제성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의병의 날인 1일부터 2일까지 중앙공원을 비롯한 청주 원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용두사지철당간을 중심으로는 고려시대 병영이, 중앙공원에서는 조선시대의 병영이, 충북도청을 무대로는 근현대의 병영이 꾸려졌다. 시민들은 각 시대의 특징을 반영한 전시, 체험, 미션 콘텐츠들을 즐기며 오랜 역사 속 군사요충지였던 청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중 일부 사업의 운명이 이번 달 판가름 난다.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특화단지 유치 여부가 정해진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공항 연계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이 결정되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지역 발전과 후반기 도정 운영에 중요한 현안인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이달 안에 선정 지역이 최종 확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2개 분야를 공모한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할 정도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충북을 비롯해 인천,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 유치전에 나섰고,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 충북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충북일보] 단양군이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단양사랑상품권 카드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으로 소비자들은 경제적 혜택을 받고 착한가격업소는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얻으며 길게는 업소 등록이 늘어나 지역의 물가안정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착한가격업소에서 단양사랑상품권 카드를 사용하면 기존 상품권 할인율 10%에 이번 이벤트 5%를 더해 총 1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단양군 착한가격업소는 19개소로 이 중 17개소가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으며 업소 현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공 행진하는 고물가 시대에 단양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로 지역 경기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