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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6 14:23:48
  • 최종수정2015.12.06 14:24:36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음성시니어클럽가 운영하는 은빛건강원이 겨울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했다.

은빛건강원은 기존 과일즙, 인삼즙 등 건강즙과 더불어 햇빛다원농장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꽃차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가격은 세트구성에 따라 2만5천원에서 2만8천원으로 연말연시 선물에 적합하도록 전제품 선물포장돼 판매한다.

은빛건강원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창업형 사업단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생산·판매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사업단 운영 및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에 쓰이게 된다.

시니어클럽 김경섭 관장은 "은빛건강원의 생산품 구매는 구매하시는 분께는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착한 소비로 연말연시 선물 시, 많이 애용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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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