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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민관합동 간담회 실시

  • 웹출고시간2015.12.05 22:21:28
  • 최종수정2015.12.05 22:21:28

옥천소방서 직원이 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화재예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방안전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간담회는 노인시설, 장애인 등 노유자 생활시설과 공장, 병원시설 등 대형화재취약대상처, 정신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최근 대형화재사례 소개, 문제점과 화재발생시 초기진화, 빠른 119신고, 인명대피가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자체적인 안전교육과 대상처 내 화재취약요인을 보는 즉시 제거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관내에 비교적 수용인원이 많은 요양병원 관계자들과 별도로 시간을 갖고 소방안전관리상 문제점, 비상용 승강기 사용, 피난기구 사용 등 유사시 실질적으로 대피할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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