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국제항공 정책이 북미와 유럽 국가들에 주도되고 것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 지역 항공 MRO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협의체 구성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중국·대만·말레이시아·일본·홍콩 등의 아시아 MRO 산업 주요기관과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인천, 교통연구원, 한화테크원 등 국내 기관이 참석한다. 광주대, 중원대 등 학계와 충북경자청 MRO 정책자문단 등도 참여한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아시아 항공정비 관련 이슈 등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청주국제공항 기반의 MRO산업 출범과 동시에 아시아권 공조의 기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