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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구, 살기좋은 정주여건 조성 시동

내년 중점시책 '아이 러브 서원' 추진
공동체 강화 등 4개 분야 16개 세부 시책 추진

  • 웹출고시간2015.12.01 15:07:02
  • 최종수정2015.12.01 15:07:0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2016년 중점시책으로 지역사랑 시민의식 운동인 '아이 러브(I LOVE) 서원'을 추진한다.

'우리 이웃이 좋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서원사랑 시민운동은 사람중심의 공동체문화를 형성해 구민통합 계기를 마련하고 살기좋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100만 인구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러브서원은 △공동체 강화 △아이사랑 △쾌적한 환경조성 △삶의 질 향상이라는 4대 분야 추진전략과 △4대 덕목(인사·친절·칭찬·배려) 정착을 통한 따뜻한 도시 만들기 △베이비 퍼스트 도시 만들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 △생활문화체육으로 즐거운 도시 만들기 4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그동안 부서별 워크숍·연구팀 운영을 통해 발굴된 중점추진사항별 16개 세부추진시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분야별 세부시책으로는 △이웃 간 인사하기, 서원 하모니 아침방송, 서원구 주민칭찬 블로그 운영, 희망의 생일케이크 전달 △출생축하 카드 전달, 추억을 담아가는 포토존 설치,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는 영화 상영, '세 살 버릇 여든까지' 인성교육 △아이도 시민운동, 정나눔텃밭 조성, 문화가 있는 버스승강장 조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문화놀이터 추진, 생활체육 활성화, 작은 갤러리 운영·주민 장기발표회 개최 등이다.

이철희 서원구청장은 "앞으로 각 부서에서 추진할 시책에 대한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아이 러브 서원'의 지속적인 대시민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서원구가 살기 좋은 터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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