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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초, 상상의 날개를 다는 매직 콘서트

학부모와 지역사회 친구를 초대한 마술 공연

  • 웹출고시간2015.11.29 13:52:32
  • 최종수정2015.11.29 13:52:32

소규모학교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매직콘서트가 보은 회인초등학교에서 열려 학생들과 학부모 등을 초청해 열렸다.

[충북일보=보은] 보은 회인초등학교는 지난 27일 학부모와 지역사회 및 인근학교 친구들을 초대해 상상의 날개를 다는 재미있는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이루어진 매직콘서트는 농촌지역의 학생들과 부모들이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소규모학교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1·2부에 걸친 매직쇼와 그림자쇼, 벌룬쇼로 구성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신기한 마술 공연을 보면서 "와우"를 연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 후에는 회인초 학생들에게 마술도구를 1가지씩 나눠주고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져서 마술사에 대한 직업도 탐구했다.

매직콘서트에 참여한 이은서(2년) 어린이는 "마술공연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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