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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4 18:38:09
  • 최종수정2015.11.24 18:38:09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은 24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중심 컨설팅 장학 및 2015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교육정보원 신관호 정보기획부장의 '컨설팅 장학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컨설팅장학의 바람직한 현장 적용 방안 및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 보은중학교 김희경 교사의 '2015 개정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교사들에게 새로 도입되는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컨설팅 장학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2016년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배움중심 수업을 활성화해 아이들은 신나고, 교사들이 행복하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응석 교육장은 "인성교육중심의 교실수업개선으로 단위 학교마다 배움에 대한 즐거움과 열정이 가득한 행복교실로 변화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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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