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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9 13:05:30
  • 최종수정2015.11.19 13:05:31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 직원이 곶감재배 농가에 도난사건제로 현수막을 부착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수확기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특별순찰선을 운용키로 했다.

영동읍과 심천면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중앙지구대 관할지역은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재배농가가 밀집하고 있다.

수확기 특수시책으로 과수원 주변을 연결하는 집중 순찰선을 지정 운영해 전년 같은 기간 '농산물 도난사건 제로' 실적을 올렸다.

이에 중앙지구대는 과수 수확이 끝나고 곶감생산 시기에 맞춰 곶감타래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세밀한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현수막 부착으로 특별순찰구역을 운영하는 등 '곶감 도난사건 제로'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소속 지역경찰관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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