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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2015 새내기유권자 락(樂)콘서트-心心풀이' 개최

  • 웹출고시간2015.11.16 14:54:43
  • 최종수정2015.11.16 14:54:43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청주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5 새내기유권자 락(樂) 콘서트-心心풀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17일 오전 9시 충북대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생애 최초로 선거권을 가지게 되는 학생들에게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생선배로부터 인생경험 및 사회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듣는 '멘티, 멘토를 만나다'를 시작으로 △청춘고민상담소 △선거상식 OX퀴즈 '선거의 달인을 찾아라' △매니페스토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문화 공연 '오늘을 즐겨樂' △영상 상영 '아름다운 청춘에게 보내는 편지' 등으로 진행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그동안 쌓였던 입시 스트레스도 풀고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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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