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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1 15:42:48
  • 최종수정2015.11.11 15:42:48

11일 오전 음성체육관에서 음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당 대회가 열렸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고 농촌지도자음성군연합회와 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가 주최하는 제9회 음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당대회가 11일 오전 음성체육관에서 열렸다.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건설과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강소농'으로 거듭나는 의지를 다짐하고 회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했다.

이 날 행사에는 회원 500여명과 기관·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하여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의 단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민요와 대북공연을 식전행사로 시작 개회식에는 음성군 농업발전과 두 단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회원 20명에게 표창과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으며, 함께하면 행복해지는 사랑의 쌀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 식후행사에는 회원들의 화합행사로 노래자랑과 화합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화합경기가 진행됐다.

최창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간 서로 화합을 다지며 농업인으로서 한층 더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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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