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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텍, 세종 명학산업단지에 새 공장 건립

2019년까지 701억 투자,고용 창출 효과 100여명

  • 웹출고시간2015.11.10 17:07:13
  • 최종수정2015.11.10 17:07:13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과 박준구 SK바이오텍 대표이사다 10일 세종시청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텍은 2019년까지 701억원을 투자,명학산업단지 내 8만3천712㎡(약 2만5천평)의 부지에 원료의약품 생산 공장을 새로 짓는다.

ⓒ 사진 제공=세종시
[충북일보=세종] SK그룹 계열사인 SK바이오텍이 701억원을 투자,세종시 명학산업단지(연동면)에 새 공장을 짓는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박준구 SK바이오텍 대표이사는 10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텍은 오는 2019년까지 명학산업단지 내 8만3천712㎡(약 2만5천평)의 부지에 원료의약품 생산 공장을 새로 짓는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100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바이오텍은 원료의약품 및 의약중간체 생산·공급을 위해 SK그룹의 신약개발 전문사인 SK바이오팜에서 올해 4월 분사(分社)된 제약전문기업이다.

세계 10대 다국적 제약사를 주거래처로 둔 글로벌 '의약품 전문위탁생산기업(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으로 , 임직원 수가 180여명이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텍의 투자 결정으로 명학산업단지 분양률은 82.3%가 됐다고 시는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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