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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제천에서 역량강화

1박2일간 청풍리조트에서 리더십과 소통능력 향상

  • 웹출고시간2015.11.10 13:44:48
  • 최종수정2015.11.10 13:44:48

제천시와 자매도시인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능력 배양으로 여성 리더로서의 가져야할 리더십과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와 자매도시인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협의회장 송미숙) 회원 80여명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역량강화 행사를 가졌다.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능력 배양으로 여성 리더로서의 가져야할 리더십과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군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제천을 찾았다.

첫날인 지난 9일 의림지를 탐방하고 이근규 제천시장의 특별강연과 조남근 세명대 교수의 '진화심리학에서 본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에 이어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와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데 여성 리더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역할의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제천의 여성리더들과 우호 협력적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2일차인 10일엔 박화자 약채락협의회 회장으로부터 '약초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강좌'가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어 청풍문화재단지 관람과 박정우 염색갤러리에서 염색체험과 금월봉을 탐방하는 등 알찬 내용으로 행사로 마무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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