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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꿈키움 멘토단 문화체험 진행

"함께하는 우리, 이젠 두렵지 않아요"

  • 웹출고시간2015.11.08 14:21:48
  • 최종수정2015.11.08 14:21:49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일 '2015 꿈키움 멘토단' 역량강화 문화체험이 진행됐다.

멘토의 역량강화 및 멘티의 문화체험을 통한 진로영역의 확대 및 사회성향상을 위해 진행 된 이날 행사는 CJB청주방송국 견학 및 영화관람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진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멘토와 멘티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멘토는 "답답한 교실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멘티가 매우 뿌듯해 했다"며 "이러한 활동에 멘티와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응석 교육장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보다 실제적으로 학생들의 정서함향 및 진로영역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의 학교부적응완화를 위해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는 꿈키움 멘토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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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