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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산외초, 제16회 '아름다운교육상' 최우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에듀피아 실현

  • 웹출고시간2015.11.04 12:40:28
  • 최종수정2015.11.04 12:40:28

보은 산외초등학교가 지난달 말 대구에서 열린 제16회 아름다운 교육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 산외초등학교가 '제16회 아름다운 교육상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관심을 받고 있다.

산외초는 지난달 말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16회 아름다운 교육상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초·중·고 포함 시도별 1개교에만 수여하는 것으로 교육감 상장과 상금 외에 '2015년을 빛낸 아름다운 학교 상패'를 받았다.

아름다운 교육상은 교육기관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교육지도자들이 아름다운 스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범 사례를 발굴, 이를 전파하고자 지난 2000년 제정되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알려져 있다.

산외초는 2001년 새로 준공한 아름다운 교사에 걸맞게 배움과 나눔의 교육공동체를 만들고자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어울리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창의 인성이 깃드는 아름다운 학교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박종순 교장은 시상식에서 직접 상을 수상한 후, "아름다운 교육상은 외형의 아름다움에 앞서 인문학에 기초한 진과 선을 포함한 모든 교육활동에서 비롯된다"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산외교육을 이루어낸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공을 돌리고 싶다. 특히 함께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어 보람이 크다 "고 소감을 전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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