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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 수상 영예

황금자·최은미 씨 도지사표창

  • 웹출고시간2015.11.04 12:45:38
  • 최종수정2015.11.04 12:45:38

수상자 황금자 씨(사진 왼쪽)·최은미 주무관

[충북일보=보은] 황금자(59·보은읍) 씨와 최은미(32)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가 4일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보은읍회가 우수생활개선회로 선정돼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날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황씨는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보은읍 회장을 역임하며 생활개선회 조직확대, 교육,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지도사는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침체된 양잠 산업육성, 향토음식 요리 개발 보급, 도시 소비자와 연계한 체험교육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우수생활개선회로 선정된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보은읍회는 사랑의 장·밑반찬 나누기 등 지역 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예회원을 104명으로 확대하고 각종 과제 교육을 추진하는 등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의 공로가 인정돼 이 날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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