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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8 13:47:07
  • 최종수정2015.10.28 13:47:07

청안초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미국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청안초가 28일 세계음식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에 따라 10월의 체험 국가는 '미국'으로 스테이크, 매쉬 포테이토, 오렌지쥬스로 구성된 음식을 급식했다.

패스트푸드를 떠올리게 되는 미국은 여러 나라의 음식문화를 나름대로 수용하고 변형하여 특유한 음식문화를 발전시킨 나라로 육류와 감자를 많이 먹는 편이고 간편하게 조리 한 접시에 식사를 하여 식사시간을 절약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미국음식을 체험한 장현지 학생은 "학교급식을 통해 세계음식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친숙하고 자주 접한 음식이라 더욱 맛이 좋았다"고 말하였다.

청안초등학교 관계자는 "매월 실시하는 세계 음식체험을 통하여 세계의 역사 속에서의 식문화를 이해하고 폭넓게 세계를 바라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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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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