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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호암동·살미면·문화동·연수동 주민 소통·화합 도모

  • 웹출고시간2015.10.25 15:47:52
  • 최종수정2015.10.25 15:47:52

'호암직동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미덕중 체육관에서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호암직동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호암직동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미덕중 체육관에서 열렸다.

호암직동체육회(회장 우선택)가 주관으로 열린 체육대회는 지역주민의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처음 개최한 체육대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몽항쟁의 최초 전승지인 대림산 등반대회가 진행됐으며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계주(옷 입고 뛰기), 카드뒤집기, 줄다리기, 6인7각 경기 등 다채로운 경기로 치러졌다.

우선택 체육회장은 "체육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 개최된 동민 화합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대해 동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제11회 살미면민 화합한마당이 세성초에서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문화동 직능단체 한마음 화합행사가 중앙탑면 중원체육공원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친목을 도모했다.

25일에는 연수동 13개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제8회 어울림 한마음 체육대회가 충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연수동체육회(회장 백인욱)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13개 직능단체에서 400여 명의 단체원들이 참여해 발전, 변화, 화합으로 팀을 구성하고 단체줄넘기, 피구, 투호 경기를 통해 단체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지네발 달리기, 풍선탑 쌓기 등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이 진행됐고, 연수동 노인회장단과 역대동장을 초청해 번외 경기로 큰 공굴리기 등의 게임을 통해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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