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25 15:04:29
  • 최종수정2015.10.25 15:04:29

지난 24일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2015 충청북도 응급처치 경연대회'가 열린 가운데 개신초등학교 RCY단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개신초등학교와 운동중학교, 영동고등학교 RCY단원들이 '2015 충청북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24일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충청북도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2014~2015년 적십자사에서 '청소년 응급처치과정' 강습을 수료한 도내 46개교 74개팀(초등 5개팀, 중등 18개팀, 고등 51개팀) 380여 명의 RCY단원들이 참가했다.

이날 개신초등학교, 운동중학교, 영동고등학교 RCY단원들은 각각 대한적십자사 총재상인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영동초등학교, 보은중학교, 황간고등학교가 각각 받았다.

지난 24일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5 충청북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받은 개신초등학교 RCY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연은 필기경연(이론)과 실기경연(심폐소생술(CPR), 상처처치, 골절처치)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강사들이 심사위원으로서 경연을 평가했다.

응급처치법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위기상황 시 전문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 또는 부상자를 처치하는 요령을 의미한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시작되는데 심폐소생술 처치요령 경연장에는 골든타임(4분)내에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하면 위기상황에 놓인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는 "골든타임인 4분내에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려는 RCY단원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열띤 분위기가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