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25 13:41:20
  • 최종수정2015.10.25 13:41:28

정부3.0 및 반부패 청렴특별교육이 지난 23일 보은 관내 초중고교 교감 및 행정실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맞춤형교육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소속직원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행정실장 등 80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과 정부3.0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청렴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정승호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정 대표는 "청렴이 모든 공직자의 근본이며 조직 경쟁력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의 철학'이란 박진섭 대전대학교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정부3.0의 개념과 개방·공유·소통·협력이란 핵심가치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져 정부3.0에 어렵게만 느끼던 직원들에게 이해도를 높여 학교 경영과 업무에 반영하는 계기가 됐다.

이상배 교육지원과장은 "정부3.0에 대한 가치 확산과 청렴윤리의식 정착에 교육가족이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