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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연일 '인기'

대추·사과 농가와 연계 수확 체험 인기
오는 24일 애플데이 행사… 깜짝 경매
두부만들기·품평회 등 프로그램 다채

  • 웹출고시간2015.10.22 10:46:46
  • 최종수정2015.10.22 19:58:07

[충북일보=보은] 충북무형문화재 특별전이 보은대추축제 기간 중 25일까지 보은군 뱃들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형문화재 특별전에 참여한 작가는 △충북 무형문화재 제22호 낙화장 전수장학생 김유진 △제22호 낙화장 김영조 △제3호 송로주 임경순 △제21호 목불조각장 하명석 △제13호 야장 설용술, 전수조교 유동열 △제10호 사기장 이종성 △제17호 한지장 안치용 △제19호 악기장 조준석 등이다.

보은대추축제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은 평소 관람하기 힘든 수준 높은 충북무형문화재를 관람하며 우린 선조들의 소중한 유산에 감탄했다.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충북 무형문화재를 한 곳에서 직접 보며 장인의 숨결이 담긴 공예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은대추축제에서는 대추전시관, 농특산품 홍보관, 중소기업제품 전시를 비롯해 속리산 옛사진전, 유등 모형 작품 전시, 전통사경, 서예 등 보은군 예술인 예술작품 전시 등 현대와 과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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