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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署, 70주년 경찰의 날 다채로운 행사 개최

문화공연·사진·야생화 전시회 등도 열어 눈길

  • 웹출고시간2015.10.21 13:14:33
  • 최종수정2015.10.21 13:14:33

경찰의 날인 21일 영동의 레인보우 오카리나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가 70주년 경찰의 날 사물놀이 공연, 섹소폰 공연 등 이색행사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영동서에 따르면 서장 및 직원 80명, 각 협력단체장 40여명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영동중학교의 사물놀이 공연, 레인보우 오카리나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 김현수 경위와 손민균 순경의 합동 섹소폰 공연, 통기타 가수 원숙이 7080 공연, 난계국악단원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경찰의 날에 경무과 송석웅 경무계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경찰청장 표창은 홍기백(정보보안)·박성용(양강파출소) 경위, 김진수(생안교통)가 받는 등 유공경찰관 15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경찰행정발전에 공이 큰 경찰발전위원회 이동환 사무국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고, 경찰협력단체원 22명에 대해 지방청장,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심은석 서장은 "치안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영동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서 현관에서부터 3층 대회의실에 이르기까지 사진 전시회도 가졌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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