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음성지역 노사관계자 대화합 한마당

한국노총 주최로 18일 충주종합운동장서 3천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5.10.18 15:26:25
  • 최종수정2015.10.18 15:26:25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김영수) 주최'제15회 노사화합 근로자 체육대회'가 18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종합운동장과 충주체육관에서 충주·음성지역지부 근로자 및 그 가족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은 김영수 의장이 지부 깃발을 흔들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음성지역 노사관계자들이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한 '제15회 노사화합 근로자 체육대회'가 18일 충주에서 열렸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김영수) 주최로 18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종합운동장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근로자 및 그 가족 등 3천여명이 참여했다.

체육행사는 노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하여 축구와 족구, 배구, 400m계주, 단체줄넘기 등 종목별로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행사장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최정회 고용노동부충주지청장 등이 참석해 노사관계자를 격려하고 노사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