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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5 15:42:53
  • 최종수정2015.10.15 15:42:53

영동세무서는 15일 세무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위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세무서는 15일 세무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에게 친절마인드 제고와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윤미 친절전문강사를 초빙해 '행복을 위한 친절서비스'란 주제로 친절서비스의 기본자세와 상황별 전화응대 기법, 불만사항 경청 및 해결책 제시, 이미지 메이킹, 쿠션 언어 등 다양한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강사는 "직원간의 격려의 말과 배려가 내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내부의 소통이 원활하면 외부와의 소통도 매끄럽게 변해간다"고 강조했다.

영동세무서 관계자는 "개인의 이미지가 조직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것을 명심해 자중자애의 자세로 납세자의 작은 불편도 귀담아 듣고 정성을 다해 세정신뢰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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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