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0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청주대 사태 3주째 강세

  • 웹출고시간2015.10.15 09:24:45
  • 최종수정2015.10.15 09:24:45
[충북일보] 2015년 10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역 대형 행사 흥행에 대한 관심이 트래픽을 이끌었다.

'청원생명축제 관람객 30만명 돌파'와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관람객 100만 돌파'가 각각 주간베스트 1위와 5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는 공무원을 동원한 입장권 판매가 중단된 데다 대형 국제행사가 충북 도내에 잇따라 열리면서 예년과 같은 관람객 유치에 눈길이 쏠린 것으로 파악된다.

더욱이 청원생명축제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청원생명축제와 비슷한 성격의 행사이기에 전국 최대 농산물 축제의 위상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보 온라인은 지역 행사·축제를 키워드로 묶어 메인페이지 플래시 링크와 기사본문페이지 클러스터링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2위에는 실시간 웹출고된 사건기사 '경찰, 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가 오르며 네티즌들의 공분이 높은 클릭수로 이어졌다.

제 569주년 한글날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한글, 교묘한 것이 서양 알파벳 능가"가 3위에 랭크됐다.

일본인 혼마 규스케의 구한말 조선 정탐글을 토대로 작성된 이 기사는 충주 말씨가 격식 있고 온아해 팔도 언어중 최고로 평가된 부분을 곁들이며 많은 도민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4위에는 정보형 기사 '청주 삼겹살거리에 서문 풍물야시장 개장'이 기록됐다. 이 기사는 서문시장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청주의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아케이드 내 150m 구간에서 운영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통합 청주시 선거구 축소 전망에도 도내 네티즌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청주시와 보은·옥천·영동 선거구 현행대로 유지하라", "청주시 4개 선거구, 반드시 지켜져야", '1석 줄은 3석'… 통합 청주시 선거구 사실상 확정'이 베스트뷰 6위와 7위 그리고 9위에 오른 것이다.

현재 거론되는 것처럼 선거구 개편 움직임이 진행될 경우 '충북 홀대론'이 제기되는 등 지역사회에 휘몰아칠 거센 후폭풍이 구체적인 수치로 방증 됐다.

온라인 전용 콘텐츠 '마이리틀# - 청주 주중동 청춘김밥 봄'이 여덟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민과 소상공인의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된 '마이리틀샵'은 올해 하반기 연재되고 있는 기획물 중 가장 높은 평균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마지막 10위는 '충북혁신도시 한 도시 두군… 개발 속도 온도차'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어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청원생명축제 관람객 30만명 돌파

2위 경찰, 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

3위 "한글, 교묘한 것이 서양 알파벳 능가"

4위 청주 삼겹살거리에 '서문 풍물야시장' 개장

5위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관람객 100만 돌파

6위 "청주시와 보은·옥천·영동 선거구 현행대로 유지하라"

7위 "청주시 4개 선거구, 반드시 지켜져야"

8위 마이리틀# - 청주 주중동 '청춘김밥 봄'

9위 '1석 줄은 3석'… 통합 청주시 선거구 사실상 확정

10위 충북혁신도시 한 도시 두군… 개발 속도 '온도차'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