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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청주대 사태 3주째 강세

  • 웹출고시간2015.10.01 17:59:21
  • 최종수정2015.10.01 17:59:21
[충북일보] 2015년 10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청주대 사태 관련 기사가 3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청주대 총장에 김병기 교수 선임'과 '청주대 범비대위 지명총장 철회 요구'가 각각 주간베스트 1위와 4위를 차지했다.

웹분석 툴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로 살펴본 청주대 사태 관련 기사 조회 연령층을 보면 34세 이하 비율이 69%에 달했다. 본보 홈페이지 방문자 연령층을 비교하면 2.5배가 넘는 수치다. 반면 조회 성별 비율은 남성이 54%,여성이 46%로 비교적 균등하게 나타났다.

이같은 로그 결과는 청주대 이슈에 대한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수치로써 방증된 것으로 파악된다.

1일 현재 충북일보 온라인은 청주대의 2년 연속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이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청주대 사태와 관련된 기사를 30개의 관련기사로 묶어 해당 사건에 대한 추이와 이해를 돕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의 교통 정보에도 네티즌들은 주목했다.

'숨통 트이는 지름길… 안전한 추석연휴 즐기자'와 '고속도로 정체완화…서울→부산 5시간'이 주간베스트 2위와 8위에 올랐다.

지역민과 소상공인의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된 온라인 전용 콘텐츠 마이리틀샵 기사가 베스트뷰 10위권 내 두 개의 이름을 기록했다.

청주 산남동 '카사 비노' 편과 청주 사창동 '커피사진관' 편이 각각 주간베스트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마이리틀샵'은 본보 온라인에 연재되고 있는 올해 하반기 기획물 중 가장 높은 평균조회수를 기록중에 있다.

6위에는 '묘소는 왜 그렇게 생겼고, 다람쥐는 또 무슨 의미?'가 랭크됐다. 이 기사는 다른 나라와는 달리 독특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국내 묘소의 조형성을 소개하며 추석을 맞는 성묘객들에게 높은 지지를 끌어냈다.

7위에는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녹아있는 음성 전통시장을 소개한 '보름달, 음성 5일장을 환하게 비추다'가 랭크됐다.

'충북 재정지원제한대학 이중고'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사는 육군이 재정지원제한대학 출신 군사학과 학생들의 장교 임관을 제한키로 결정한 사실을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10위로는 '국내 거주 네팔인들, 대지진 고향·가족 걱정에 한숨'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청주대 총장에 김병기 교수 선임

2위 숨통 트이는 지름길… 안전한 추석연휴 즐기자

3위 마이리틀# - 청주 산남동 '카사 비노'

4위 청주대 범비대위 "지명총장 철회하라" 요구개5위 마이리틀# - 청주 사창동 '커피사진관'

5위 마이리틀# - 청주 사창동 '커피사진관'

6위 묘소는 왜 그렇게 생겼고, 다람쥐는 또 무슨 의미?

7위 보름달, 음성 5일장을 환하게 비추다

8위 고속도로 정체완화…서울→부산 5시간

9위 충북 재정지원제한대학 '이중고'

10위 국내 거주 네팔인들, 대지진 고향·가족 걱정에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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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