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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30 14:52:23
  • 최종수정2015.09.30 14:52:23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9월 청렴공무원으로 김범식(45·사진·교육지원과) 장학사를 선정했다.

김 장학사는 학교체육업무 담당자로써 학교운동부 청렴도 방안을 추진하며 체육교사 및 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도 연수와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 학교체육예산 집행 현황 홈페이지 공개를 철저히 이끌어 체육지도자들과 운동부 관련 학부모들에게 청렴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이번 9월 청렴공무원에게는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청렴도서(천년 벗과의 대화)를 증정했다.

김 주무관은 "운동부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학생들에게 승리를 위해 자신을 극복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쟁의 공정함을 약속해주는 것이 청렴함임을 어른들이 본보기로 보여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이렇듯 청렴한 경쟁이란 자신과의 약속을 당당하게 지키는 법이란 것을 함께 공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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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