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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30 13:07:58
  • 최종수정2015.09.30 17:00:58
[충북일보=보은] 9월의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과 청렴 공무원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오현숙(47·사진) 보은중학교 교무실무사가 올해 9월의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에 선정됐다.

신종호(41·사진) 보은교육지원청 주무관과 김나윤(30·사진) 주무관이 올해 청렴 공무원상에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은 고객감동 교육서비스 실천 및 자발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정일품 보은교육의 발전을 위해 자기 업무에서 항상 모범을 보이는 직원을 월별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청렴 공무원상은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 청렴의식·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연 1회 2명을 선정하고 있다.

한응석 교육장은 "정일품 보은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직원이 소통, 협력,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년 청렴의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에게 각종 인센티브 및 표창장을 수여해 정일품 청렴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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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