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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전문대 평균 경쟁률 4.55대1

4천982명 선발에 2만2천809명
충북보과대 6.36·대원대 4.94·충청대 4.22·충북도립대 3.73

  • 웹출고시간2015.09.29 14:46:57
  • 최종수정2015.09.30 11:14:50

충북도내 전문대 수시입시현황

(단위:명)

[충북일보] 충북도내 전문대의 2016학년도 수시입학 전형결과 평균경쟁률이 4.55대1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마감한 충북도내 전문대의 수시입학 전형결과 5대 대학에서 모두 4천982명 선발에 2만2천809명이 지원해 대학별 평균 경쟁률은 4.55대1로 조사됐다.

대학별로는 강동대가 1천407명 모집에 5천641명이 지원해 지난해 5.52대1보다 낮은 4.01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정원대 모집이 32명에 607명이 지원해 18.97대1을 보인 간호학과 였다. 이 학과는 지난해 14.97대1로 매년 높을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대원대는 936명 모집에 4천623명이 지원해 4.9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치위생과는 일반전형(5명)에 162명이 지원해 32대1, 물리치료과(12명)가 280명, 간호학과의 특별전형(19명)에 438명이 지원해 각각 2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충북도립대는 일반전형이 269명 모집에 1천4명이 지원해 3.73대1, 정원내가 245명 모집에 975명이 지원해 3.98대1로 나타났다. 사회학과가 6.93대1, 기계자동차학과 5.18대1, 바이오학과 4.72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보건과학대는 748명 모집에 4천755명이 지원해 지난해 5.72대1보다 상승한 6.3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72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3천656명이 지원해 9.83대1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 35.13대1, 응급구조과 24.13대1, 치위생과 20.87대1 등을 나타났다.

충청대는 1천377명 모집에 5천811명이 지원해 평균 4.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간호학과로 30명 모집에 269명이 지원해 8.97대1, 치위생과와 응급구조과 9대1, 전국 유일의 항공보안과는 4.69대1, 항공자동차기계학부가 4.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충청대는 내달 3일, 충북보과대는 내달 10일, 대원대는 내달 8~9일 등 도내 전문대는 학과별 또는 대학별로 면접과 실기고사를 치른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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