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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물방울봉사회, 체육장학생에 장학금 전달

영동교육지원청 봉사모임 전국체전 출전 선수들 격려

  • 웹출고시간2015.09.23 14:27:38
  • 최종수정2015.09.23 16:16:11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 관내 봉사모임인 영동교직원물방울봉사회는 23일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 중인 선수들에게 140만원의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4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남중부 역도경기부문에서 영신중 역도부는 금 2개, 은 2개, 동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육상부문에서 영동중 선수단이 결선 5위, 7위 성적을 기록했다.

영신중 지도교사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에 힘입어 학생들이 훌륭한 스포츠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일조해, 내년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물방울봉사회는 지난 8일 사제동행 사랑나눔 문화체험을 실시해 초·중등 24개교에 총 1천34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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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