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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0 14:37:41
  • 최종수정2015.09.20 14:37:41

지구촌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지난 18일 적십자사 충북지사 강당에서 결성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민 24명으로 구성된 '지구촌적십자봉사회(회장 이경자)'가 지난 18일 적십자사 충북지사(이하 충북적십자사) 강당에서 결성식을 가졌다.

결성식에는 김승희 충북적십자사 부회장, 조남현 사무처장, 심재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경자 지구촌봉사회장은 "평소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고국을 떠나 우리나라에 정착한 소외계층에 관심이 많았다"며 "앞으로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전문성을 갖고 지구촌이 하나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결성 소감을 밝혔다.

김승희 충북적십자사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구촌봉사회의 손길이 소외받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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