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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7 19:06:43
  • 최종수정2015.09.17 19:06:43

17일 군사관학교 성무문화관에서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공군사관생도를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17일 리퍼트(Mark W. Lippert) 주한 미국대사 초빙 강연을 위해 공군사관학교를 찾았다.

이날 공사 생도 등 7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성무문화관에서 열린 특강에서 리퍼트 대사는 '한·미 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리퍼트 대사의 짧은 강연 후,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정치학회장 최진우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김재철(중령·공군학사 94기) 군사과학연구부장은 "미국은 6·25전쟁에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피를 흘려 싸운 혈맹"이라며 "이번 강연은 한·미동맹의 주역이 될 생도들에게 한·미동맹의 미래와 건설적 발전방향을 제시해 준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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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