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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실시

"평생 건강관리를 위한 암검진 꼭 받으세요"

  • 웹출고시간2015.09.14 13:29:05
  • 최종수정2015.09.14 13:29:0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암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간암 만 40세 이상 △대장암 만 50세 이상 △유방암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 30세 이상이며 의료급여수굽자는 만 20세 이상 여성으로 검진비용은 무료다.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배부된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검진받을 수 있다.

위암 검진대상자은 검진 전일 저녁 9시부터 금식, 대장암 검진대상자는 검진 당일 대변을 지참해야 한다.

검진대상자가 국가암검진 절차에 따라 검진을 받은 후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이 발견될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22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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