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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8 14:26:37
  • 최종수정2015.09.08 14:26:37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천제일고등학교와 영동 학산초등학교를 '투표만세(투표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 실천학교'로 선정, 온라인투표를 지원하고 있다.

'투표만세 실천학교'는 학교 내 선거와 각종 의사결정에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선관위는 오는 10일 학산초에서 열리는 가을현장체험학습 장소선정을 위한 온라인투표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19일에는 제천제일고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보궐선거에 온라인투표를 지원했다.

충북선관위는 "각종 기관·단체 및 공동주택 등의 대표자 선출과 주민의견수렴 등에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투표시스템 이용신청 및 방법 등은 선관위 온라인투표시스템 홈페이지(http://www.kvoting.go.kr)에서 확인하거나, 가까운 구·시·군 선관위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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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