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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7 17:27:11
  • 최종수정2015.09.07 17:27:15

이병구(왼쪽 세 번째) ㈜네패스 대표이사가 7일 청주시청을 방문, 이승훈(오른쪽 세 번째)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신소재 제조업체인 ㈜네패스가 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의 절반은 ㈜네패스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이병구 ㈜네패스 대표이사와 정갑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7월 개통된 '365!두드림 통합복지포털(365dodream.com)'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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