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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오성중, 통합교과운영 통한 프로젝트 동아리 수업 발표대회

  • 웹출고시간2015.09.05 21:00:19
  • 최종수정2015.09.05 21:00:19

괴산오성중 학생들이 동아리 수업 발표대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오성중이 4일 전 교사가 16개의 다양한 동아리를 결성 주제별로 진행한 '프로젝트 동아리수업 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우리가 말하는 '우리', 우리가 사는 '사회', 우리가 꿈꾸는 '내일'이라는 3개의 프로젝트 대주제에 따라 동아리별로 특색에 맞는 소주제를 정해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 발표하는 과정으로 학생들 스스로 학습 주제를 정하고 학습 요소를 분석·정리·융합하여 결과물을 발표했다.

발표를 마친 학생들은 "우리가 계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활동 과정 내내 조금 힘들긴 했지만,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하나같이 뿌듯해하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교사들은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스스로 자료를 찾고 의견을 교환하며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니 학들이 자랑스럽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손진철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변화하고 있는 교육의 패러다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매우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가르침이 보람되고 배움이 즐거운 괴산오성중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학생과 교사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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