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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 수시모집… 1만9천124명 선발

전문대, 2일부터 24일까지 1차·11월 3~18일 2차 모집
4년제 대학, 9~15일 중 3일 이상 원서 접수

  • 웹출고시간2015.09.01 18:13:08
  • 최종수정2015.09.01 20:13:45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2일부터 201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에 들어간다.

전문대들의 경우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수시1차, 11월3일부터 17일까지 수시2차를 모집한다.

4년제 대학은 오는 9일부터 15일중 3일 이상 수시모집원서를 접수한다. 일정은 각 대학별로 각기 다르다. 수시모집 합격자발표는 오는 12월9일 이전, 등록은 12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이다.

수시모집에서는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최대 6개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며 전문대와 산업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 등은 지원횟수 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또 수시모집에서 복수합격자는 수시모집등록기간 내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하여야 하며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에 지원이 불가하다.

충북도내 대학별 수시모집 총 선발인원 2만4천826명중 1만9천124명으로 전체의 77%를 선발한다.

대학별 수시모집 인원은 △건국대(글로컬) 1천96명 △극동대 1천20명 △꽃동네대 105명 △서원대 1천401명 △세명대 1천629명 △영동대 1천122명 △중원대 997명 △청주교대 100명 △청주대 1천996명 △충북대 1천984명 △교원대 381명 △교통대 1천481명 등이다.

전문대로는 △강동대 1천689명 △대원대 1천100명 △충북도립대 392명 △충북보과대 977명 △충청대 1천654명 등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은 대학별로 각기 다르다.

청주교대는 14일 오후 5시, 극동대는 15일 오후 5시, 세명대와 중원대 한국교원대는 15일 오후6시,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15일 오후 7시, 꽃동네대는 15일 밤 8시, 서원대와 청주대는 15일 밤 9시, 영동대는 15일 밤 12시다.

특히 대학별 면접과 실기, 체력, 신체검사, 인성검사 등 일정은 모두 달라 수험생은 유의하여야 한다.

충북도내 대학중 논술과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없고 면접은 대부분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다. 청주대의 군사학과는 체력과 신체검사 인성검사 면접을 모두 실시한다.

학생부를 100% 전형 실시하는 대학은 세명대와 영동대 서원대 중원대 청주대 교통대 등이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극동대와 서원대 세명대 중원대 청주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등으로 이들 대학들은 일부 또는 전체학과에 대해 실기를 실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꽃동네대와 세명대 청주교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등이 있다.

수능에서 가산점(B형)을 부여하는 대학은 극동대와 꽃동네대 서원대 세명대 영동대 중원대 청주대 충북대 교원대 교통대 등이 있다.

충북대 관계자는 "수시모집이 대학별 학과단위별로 전형이 모두 달라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좋다"며 "집시정보가 부족하면 해당 대학을 찾아 상담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2016학년도 충북도내 대학 수시모집 선발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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