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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31 10:25:29
  • 최종수정2015.08.31 10:25:2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옥천군생활개선회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9월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15년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농촌여성의 역할에 대한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대 변화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농촌사랑 분위기 조성과 생활개선회원간의 화합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교육시작 전,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회원 1인당 쌀 1kg씩 사랑의 쌀 모으기를 추진하며, 회원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과 가공품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개회식에서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조명희 군연합회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또한 '생활개선회원의 지역사회 셀프리더의 필연성과 바람직한 역할'이란 주제로 강신일 컨설턴트의 특강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읍면별로 회원들 장기자랑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는 9개 읍면 생활개선회에 3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들에게 다양한 생활기술을 함양시켜 농가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통한 풍요로운 복지 농촌구현과 함께 창의적능력개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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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