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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김무성 대표 둘째딸 결혼 소식에 전국이 '들썩'
청주 지게차 사망사고·청주대 2년 연속 재정지원제한 등 단독기사 '눈길'

  • 웹출고시간2015.08.27 15:47:52
  • 최종수정2015.08.27 15:47:52
[충북일보] 2015년 8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차녀의 결혼식 관련 기사가 방문수가 트래픽을 주도했다.

'김무성 대표 예비사돈 이준용씨 골프장 인수 주목'과 '김무성 대표 차녀 결혼식 관련 추측 난무'가 27일 현재 누적조회수 1만96건을 기록하며 각각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 기사들의 지역별 조회 로그를 보면 서울이 35.5%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경기 18.0%, 부산 16.5% 충북 10.3% 순으로 트래픽 점유율을 나타냈다. 지역별 인구분포를 고려한다면 전국적으로 폭넓은 조회가 이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김 대표의 대선 플랜이 매우 심상치 않게 가동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김 대표의 그간 행보도 자신의 전통텃밭인 영남을 시작으로 호남을 걸쳐 충청까지 북상하고 있다. 여기에 충북 출신의 이준용 신라개발 회장과의 혼사 소식이 충청권과 연이 없었던 김 대표의 세를 확장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란 정치적 해석이 뒤따르면서 세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청주 지게차 사망사고 업체측 과실여부 수사'가 금주 베스트뷰 3위에 올랐다.

청주 지게차 사고는 본보의 단독 보도 이후 언론매체와 SNS으로 급속히 퍼지며 지난 주 전국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살릴 수도 있었던 근로자를 죽음으로 내 몬 사측의 어이없는 사후처리가 네티즌의 강한 공분을 산 것이다. 업체 측 과실 여부 및 산업재해 은폐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청원경찰서의 수사 소식에 많은 관심이 몰렸다.

4위에는 경제기사 '흥업백화점 건물 9월 초 재개장'이 기록됐다.

이 기사는 지난 6월 말 폐업한 흥간백화점이 내달부터 가울렛 매장으로 다시 운영되다 내년 봄부터 유통전문 대기업이 입점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내년 초 새로운 모습으로 리모델링되는 건물 조감도를 공개해 청주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청주대 기사가 또 다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용으로 단독 보도된 '청주대 2년 연속 정부 재정지원제한 포함 '충격''이 출고된 지 하루만에 주간베스트 5위를 차지한 것이다.

지난해 재정지원제한 대학에 선정되면서 지역사회에 거센 후폭풍을 불러왔던 청주대학교가 올해에도 대학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사실에 청주시민들의 우려와 놀라움이 높은 클릭수로 이어졌다.

6위에는 문장대온천 개발사업 재추진 원천 봉쇄를 위시 나날이 커지고 있는 충북도민의 목소리를 전한 '"경북도, 문장대온천 개발 포기하라"'가 올랐다.

'세종 2-1생활권 P3구역 분양 9월 4일로 연기, 이유는? '이 7위를 기록하며 세종시 부동산 기사가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8위에는 지역민과 소상공인의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된 온라인 전용 콘텐츠 '마이리틀# - 청주 용암동 고깃집아저씨'가 랭크됐다.

'교육감 권한 침해하는 교부금법 개정안' 기사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 충북혁신도시 산업용지 분양 난항'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김무성 대표 예비사돈 이준용씨 '골프장 인수' 주목

2위 김무성 대표 차녀 결혼식 관련 '추측 난무'

3위 청주 '지게차 사망사고' 업체측 과실여부 수사

4위 흥업백화점 건물 9월 초 재개장

5위 청주대 2년 연속 정부 재정지원제한 포함 '충격'

6위 "경북도, 문장대온천 개발 포기하라"

7위 세종 2-1생활권 P3구역 분양 9월 4일로 연기, 이유는?

8위 마이리틀# - 청주 용암동 '고깃집아저씨'

9위 교육감 권한 침해하는 '교부금법 개정안'

10위 충북혁신도시 산업용지 분양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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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