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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진로 체험 지원센터 문 열었다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청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5.08.25 13:45:30
  • 최종수정2015.08.25 15:43:13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25일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군수를 비롯,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영동군학부모연합회장,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각급 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생 진로체험지원 사무에 관한 위탁 운영을 위해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행복한 동행'을 위해 영동군과 영동교육지원청이 진로체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이 지정하고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게 될 '행복한 동행,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는 초, 중,고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향후, 진로체험처 발굴 및 진로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으로 학교 진로교육 활동을 지원하며, 공공기관 및 소상공인, 지역단체 등의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진로교육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일을 하게 된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아주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학교만의 일이 아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행복해지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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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