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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제천수련원 밑그림 완성… 2016년 4월 착공

기본설계 마무리… 2018년 완공 계획

  • 웹출고시간2015.08.18 18:34:34
  • 최종수정2015.08.18 20:15:23
[충북일보] 충북 제천에 건립 예정인 경찰청 '제천수련원' 조성공사가 늦어도 내년 초 본격 시작된다.

충북지방경찰청은 8억200만원을 들여 지난 5월 설계용역에 착수한 수련원 기본설계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에 들어서는 제천연수원은 163억여원을 들여 9만㎡ 용지에 1만265㎡ 규모의 콘도형 객실과 펜션, 수영장, 회의장, 오토캠핑장 등으로 오는 2018년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충북청은 올해까지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재 조달까지 거치면 내년 4월에는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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