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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의경 무사고 1500일 달성

"불만있어도 서로 이해하며 전역 때까지 잘 지낼 것"

  • 웹출고시간2015.08.14 11:43:59
  • 최종수정2015.08.16 17:14:13

영동경찰서 의경 무사고 1500일 달성 기념으로 의경, 어머니회 등이 사진쵤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의 건전한 의무경찰 문화 정착으로 '의경 무사고 1500일'을 달성했다.

이에 영동서는 의경 14명과 의경어머니회(회장 배순득) 등 30여명이 참석해 1부 기념식과 2부 의경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무사고 1500일을 축하하며 평소 의경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주고 있는 의경 어머니회 회원에대한 감사장을 전달 후 의경 무사고 다짐 결의문 낭독 등 무사고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다짐했다.

2부 워크숍은 자리를 옮겨 의경어머니회와 함께하는 토론회와 의경 체육대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영동경찰서 관계자는 "1500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사고 없이 근무 할 수 있게 평소 많은 도움을 준 의경어머니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조그마한 불만이 있더라도 서로 이해하면서 전역 할 때 까지 형제같이 잘 지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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