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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현동 홈페이지 변신… 소통의 공간 '눈길'

사과나무 이야기길 연계… 생생한 정보 공유

  • 웹출고시간2015.08.05 12:06:29
  • 최종수정2015.08.05 12:06:29

충주시 지현동 주민센터가 홈페이지를 지역문화자원인 '사과나무 이야기길'과 연계해 홈페이지가 주민소통의 공간이자 유용한 정보채널 및 시책홍보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지현동 주민센터가 홈페이지를 지역문화자원인 '사과나무 이야기길'과 연계해 홈페이지가 주민소통의 공간이자 유용한 정보채널 및 시책홍보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했다.

지현동은 '사과나무 이야기가 있는 홈페이지'라는 테마로, 최근 홈페이지 문화관광 메뉴에 '사과나무 이야기길'에 대한 안내와 각종 사진 등을 실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과나무 이야기길은 충주사과 최초의 재배지라는 지현동의 역사성에 주거지역 특유의 골목길정서를 접목, 충주생태하천복원사업과 연계해 조성중인 문화융합형 거리로서 최근 '걷고 싶은 힐링의 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사이버 반상회 메뉴에는 매주 금요일마다 지현동의 한 주간 행사계획을 게시,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행정에 자발적 관심을 가지도록 했으며, 행정공지 메뉴에는 충주시의 주요행사와 행정사항, 각종 시책들을 게시함으로써 홈페이지 방문객들에게 풍부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박종선 지현동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일상화된 만큼, 지현동도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홍보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현동 홈페이지가 주민들을 포함한 여러 방문객들에게 하나의 정보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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