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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감염병 예방 친환경 방역활동 지속 전개

제51회 추계 중등(U-15) 축구연맹전 등 각종 행사 개최 위한 방역활동

  • 웹출고시간2015.07.29 11:57:08
  • 최종수정2015.07.29 11:57:08

제천시 보건소는 제51회 추계중등(U-15)축구 연맹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제천시 9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1회 추계중등(U-15)축구 연맹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감염병 예방의 일환으로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경기시작 일주일 전부터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9개의 경기장에 대해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경기기간 중에도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선수들의 역량 발휘를 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의 개인위생을 위해 손소독겔 250개와 살균제 220개를 선수들 숙소에 배부함으로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도 오는 8월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9월에는 한방바이오박람회, 10월에는 창의120주년 제천의병제 행사에 열림에 따라 방역 소독반을 편성해 친환경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전염병 없는 행사가 되도록 방역활동 전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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