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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8 11:03:38
  • 최종수정2015.07.28 11:03:3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내달 5일까지 해외농업연수 참가자 28명을 모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해외 선진영농기술을 배우기 위해 중국으로 9월 8~12일까지 4박5일 일정이다.

한국농업경영인, 한국여성농업인, 4H연합회 등 3개 농업인단체 임원 및 회원이 연수자격이 되며 단체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연수대상 작목은 복숭아며 재배기술, 가공, 유통 등을 배우고, 영농조직체, 가공시설 등을 견학한다.

1인당 연수비용은 160만원정도로 이중 112만원정도를 군에서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올 1월 기준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신청자 중 군에서 시행한 해외농업 연수에 3년(2012~2014년)내에 다녀온 농업인은 제외 된다.

연수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3-730-4921)을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연수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농기센터 홈페이지(http://agri.oc.go.kr/)에 게재돼 있다.

이 연수에는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이 함께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연수를 통해 복숭아 재배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북돋아 주고 옥천 복숭아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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