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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 열린다

28일까지 4일간 청주체육관
전국 초등학교 학생 1천400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5.07.24 10:05:44
  • 최종수정2015.07.24 10:05:44
[충북일보=청주] 꿈나무들의 태권도 축제인 '2015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25~28일 4일간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2시부터 청주체육관에서 각계 인사들과 태권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 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청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상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학생 1천400여명 선수가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눠 경기한다.

겨루기 부문은 올림픽 경기방식에 의한 체급별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저학년부 (1, 2학년), 중학년부 (3, 4학년), 고학년부 (5, 6학년)으로 구분해 부별 각 1분 3회전으로 진행된다.

체급별 3위까지 개인전 시상을 하고 2002년 1월1일에서 2004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자는 본 연맹이 주관하는 2016년도 국가대표선발전 참가 자격을 얻기도 한다.

품새 부문은 저학년부 (1, 2학년), 중학년부 (3, 4학년), 고학년부 (5, 6학년) 로 나눠 개인 품새, 단체 품새 동작의 정확성과 표현성을 심사하여 순위를 가린다. 개인 품새 부문과 단체종목 부문 각 3위까지 시상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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