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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용복지센터 취업박람회 개최

23일 오전10시 충주고용복지 플러스 센터서 45개사 200여명 채용

  • 웹출고시간2015.07.22 13:35:18
  • 최종수정2015.07.22 13:35:18
[충북일보=충주] 지난20일 개소한 충주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년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충주지역 노동시장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기업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알선하고 청년 구직자 등에게는 희망기업에 취업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충주고용센터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한곳에 입주해 중지를 틀어 시너지 효과가 발휘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롯데맥주 충주공장과 고려전자㈜, 서울식품공업㈜, ㈜KPF 등 충주지역 30개 업체와 인근지역으로 통근이 가능한 ㈜동부하이텍, CJ푸드빌, 한불화장품㈜, 베스킨라빈스 음성공장 등 음성지역 우량기업과 일진글로벌, 유유제약,㈜대명레저산업 등 제천·단양지역 주요기업 등 총 45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구직자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130명, 직업훈련 80%이상 수료자 120명, 특성화고 취업준비생 60명, 일반 취업준비생 130명 기타 60명 등 5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로부터 미리 입사지원서를 받아 기업에 제공하는 '사전매칭' 방식을 적용했으며, 행사 당일에도 지원서류를 갖고 가면 현장에서 면접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밖에 네일아트, 켈리그라피,바리스타 과정을 담당하는 직업훈련기관의 참여로 관심을 모으는 동시에 이력서, 직업심리검사, 면접, 메이크업에 대한 코칭도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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